위메이드플레이,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매출 306억 원, 영업손실 3억 6천만원, 당기순손실 7억 5천만원 기록

1분기 실적은 개발 전문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 등 반영 것으로 집계

5월부터 블록체인 게임 2종 글로벌 출시와 자회사 해외 마케팅, 신작 출시 진행 앞둬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 원, 영업손실 3억 6천만 원, 당기순손실 7억 5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1%, 130%, 164% 감소한 1분기 실적은 분기말 출시한 신작 매출 미반영과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되었다. 회사 측은 개발 전문 자회사 육성, 사업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등 사업 확대 성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사업 확대는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코인즈’와 ’애니팡 블라스트’ 등을 5월부터 순차 출시하는 것으로 본격화된다. 이들 게임은 3월 출시한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와 함께 위메이드플레이의 원토큰 멀티유즈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며 이용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결 대상 자회사로 1분기 1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플레이링스는 지난해 인수, 합병한 플라이셔와의 개발, 마케팅 결합에 이어 2분기부터 각 게임 별 교차 마케팅을 확대한다.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매출 1위 게임 ‘슬롯 메이트’ 등 3종의 흥행작을 보유한 플레이링스는 플라이셔의 기존 이용자들을 더한 하루 60만명의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 업데이트, 자체 마케팅, 광고 사업의 성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모바일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M3’는 연내 출시를 확정했다. 퍼즐 RPG를 표방한 이번 신작으로 캐주얼 게임사에서 미드코어 게임사로의 전환점을 맞이할 위메이드플레이는 퍼즐과 RPG 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M3’를 4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육성을 통한 신작 라인업 확보 등 서비스 확대와 블록체인 사업, 디지털 콘텐츠 발굴, 광고사업 확장 등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새로운 사업 구조가 구축되는 연내에는 매출 다변화 등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니팡3', 출시 7년래 최대 규모 업데이트 진행

출시 8년 차 '애니팡3', 블록 디자인·그래픽·음향·특수 블록 등 새롭게 선보이는 업데이트 선보여

위메이드플레이, “출시 7년래 최대 규모 업데이트 이어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 선보일 것” 밝혀

업데이트 기념 경품 이벤트 2종과 전원 증정 이벤트 1종 등 기념 행사 진행

인기 가수 임영웅과의 캠페인을 통해 국민게임 타이틀에 걸맞은 대중성을 입증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대표작 ‘애니팡3’가 4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놨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디자인과 그래픽, 사운드를 비롯해 퍼즐 블록과 캐릭터, 시스템 등 게임 전 부문에 걸친 이번 개편이 ‘애니팡3’의 기념적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 시청각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퍼즐 게임의 필수 요소인 블록의 선명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퍼즐 스테이지, 블록 마다 최적화되어 적용되는 색감을 새롭게 설정한 ‘애니팡3’는 보다 생생한 퍼즐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특수블록 사용 시 가동되는 화면 떨림과 주변 왜곡 등 시각 효과는 특수 블록의 손맛을 더해줄 파격적인 장치로 평가되며, 월드맵, 퍼즐맵, 보스전 등 시즌3의 배경 음악은 편안하고 경쾌한 리듬을 살린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다수의 블록을 격파하는 ‘폭죽 룰렛’을 비롯해 '폭탄팡 배달', '글러브' 등 아이템 5종과 만레벨을 확장한 펫 요소 '아리', 한정판 캐릭터 '천재화가 애니' 등의 신규 아이템, 캐릭터도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 개발한 이들 신규 콘텐츠는 퍼즐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용하며 전략과 손맛의 묘미를 배가할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중현 팀장은 "고객들이 즐길 모바일 퍼즐 게임의 모든 부문을 개편한 ‘애니팡3’의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앞으로도 ‘애니팡3’ 고객들께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증정 이벤트 1종과 경품 이벤트 2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퍼즐을 클리어하고 별자리를 완성한 ‘애니의 별자리’ 참여자 중 500명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는 5월 9일, 구매 고객 중 스마트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는 5월 14일, 황금알 스테이지에 도달한 모두에게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위메이드플레이&디앤씨미디어, 웹3와 위믹스 기반 디지털 콘텐츠 운영사 설립

모바일게임 ‘애니팡’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유명한 위메이드플레이와 디앤씨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사업 위한 특화 벤처 ‘플레이디앤씨’ 설립

플레이디앤씨, 웹3와 위믹스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발굴·육성·운영 등 특화 사업 벤처

플레이디앤씨, 창작자와 소비자간 양방향 생태계 구축과 위믹스 활용한 디지털 자산으로의 콘텐츠 발굴 및 보유 IP 게임화, 영상 사업 등 5월부터 전개 예정

모바일게임사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디지털콘텐츠 제작, 유통사 디앤씨미디어(대표 최원영)와 웹3.0 기반 창작 생태계 구축,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플레이디앤씨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디앤씨’는 웹3.0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콘텐츠 유통 및 수익을 공유하는 자체 생태계를 준비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창작과 소비를 연결하는 웹3.0 기반의 사업을 전개할 ‘플레이디앤씨’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상 자산 위믹스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발굴, 평가와 수익 공유를 특화 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위메이드플레이의 IP 활용 게임 사업을 비롯해 양사 합작 애니메이션, 드라마 제작 등 중장기 사업 모델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글로벌 IP로의 도약 무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양사는 각 회사의 전문 사업과 운영, 개발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형 분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운영,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 공유 시스템 개발을 전담한다. 또한 디앤씨미디어는 자사의 방대한 웹툰 저작물과 기성 및 신진 작가 그룹의 영입, 육성 및 웹툰 관련 콘텐츠 개발, 운영을 맡아 사업 시너지를 배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다양한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로 검증된 위믹스 생태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이번 합작법인에 디앤씨미디어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합작법인이 창작자는 물론 참여자 모두가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앤씨미디어 최원영 대표는 “합작법인 설립은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무대를 온라인 시장을 넘어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과 양사가 주축이 된 영상 사업으로 확장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각각 모바일게임과 웹툰 시장에서 독보적인 IP로 인정받고 있는 ‘애니팡’, ‘나 혼자만 레벨업’을 보유한 위메이드플레이와 디앤씨미디어의 합작법인 플레이디앤씨는 경영진 선임 등을 마치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예정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한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좌), 디앤씨미디어 신현호 회장(우)

위메이드플레이 ‘상하이 애니팡’, 신규 경쟁 이벤트 진행

'상하이 애니팡', 신규 경쟁 이벤트 '보석 러시' 첫 선

지하세계 무대의 ‘보석 러시’ 이벤트, 깜짝 등장 ‘애니’와 배경음악, 효과음 15종 등으로 재미 더해

상하이 애니팡, "협업과 함께 즐거운 경쟁을 게임의 시그니처 재미로 만들 것" 포부 전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신규 경쟁 이벤트 ‘보석 러시’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인기 퍼즐 게임 라인업인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업데이트는 실시간 대전, 순위 보상 등 경쟁과 서브 콘텐츠 확대로 대형화되고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의 유행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상하이 애니팡'의 신규 이벤트 ‘보석 러시’는 퍼즐 플레이를 즐기고 획득한 연료를 사용해 채굴한 다양한 보석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경쟁형 이벤트다. 임의로 구성한 10명의 이용자들로 구성한 팀 내 단체 경쟁 형식으로 진행하는 ‘보석 러시’는 하루에만 10만 개가 넘는 팀이 순위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한편 바다, 섬 등을 배경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온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이벤트는 신설 이벤트라는 타이틀에 맞춰 처음으로 지하세계로 무대를 이동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 ‘애니’는 이번 이벤트에서 광부로 깜짝 등장해 ‘애니팡’ 팬들에게 위메이드플레이만의 게임 간 캐릭터 찬조 출연의 재미를 전한다. 또한 사운드팀에서는 이벤트 배경음악 1종과 보석을 캐는 손맛과 긴장의 묘미를 전할 채굴 소리를 비롯해 지하세계의 신비감과 반짝이는 보석 이미지를 청각화한 효과음 11종을 준비했다.

위메이드플레이 김신현 팀장은 "임의의 팀 내 경쟁을 통해 낯선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즐길 이번 이벤트가 협업과 함께 즐거운 경쟁이 ‘상하이 애니팡’의 시그니처가 되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종류의 블록 두개를 빠르게 맞추는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이벤트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AI가 그린 게임 캐릭터 선보인다

위메이드플레이,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가 그린 ‘애니팡’ 캐릭터 디자인 상용화 앞둬

방대한 플레이 데이터·개발팀 원화 등으로 머신러닝 진행한 ‘애니’의 테스트에 내부 호평 이어져

위메이드플레이, AI 전담 개발팀 확대와 대표이사 직속 AI 특별팀(TF) 신설 등 신기술 통한 역량 강화 박차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캐릭터를 자사 게임에 적용,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의 디자인 학습을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중 AI의 창작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한다고 전했다.  ‘그림 그리기’ 학습을 위해 ‘애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트팀에서 그린 스케치, 원화 등 십여 만 장의 이미지로 머신러닝을 진행하며 주요 테스트를 마친 상황이다. 게임 내 광고 데이터 분석, 운용에 참여해왔던 인공지능 ‘애니’는 애니팡 캐릭터들을 지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디자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만 오리지널 시리즈로 4편, 확장 시리즈 3편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은 캐릭터 사업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도 진출해 사업성을 보인 위메이드플레이의 핵심 IP다. 캐릭터 이동과 특수 기술을 사용하는 ‘애니팡3’의 경우 이용자들의 월 평균 200만여 건에 달하는 캐릭터 수집을 통해 ‘애니팡 프렌즈’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AI 기반 캐릭터 개발은 이용자들의 게임 내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캐릭터를 디자인함으로써 애니팡 IP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명 이사는 "방대한 데이터 관리와 머신러닝, 꾸준한 AI 기술 개발로 광고 사업에 이어 디자인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라며 “개발진의 기획 의도와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관심사, 수요를 예측하고 반영한 게임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캐릭터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전담 개발팀 확대와 함께 대표이사 직속의 AI 특별팀(TF)을 신설하는 등 AI 개발, 서비스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