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2가 마침내 출시됐다’
국내 선두 소셜게임 제작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www.sundaytoz.com)는 자사의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애니팡2’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니팡2는 3매치 퍼즐 게임 장르의 모바일 소셜게임으로 애니팡 고유의 동물 캐릭터들을 부각시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애니(토끼)가 대마왕 팡(폭탄)에 대항해 애니팡 월드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러 떠나는 모험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여기에 애니팡사천성 시즌2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테이지 모드를 적용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매 스테이지마다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시점에서 최고 140 스테이지까지 즐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 애니팡의 60초 시간 제한 방식과 달리 애니팡2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아 기존의 시간 제한 방식에 어려움을 느낀 이용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 블록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를 배가시켰으며, 개인의 프로필 영역에 메시지를 입력해 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특징이다.
애니팡2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친구 초대 이벤트의 경우 10명, 20명, 30명, 40명 초대 시 마다 각각 5000 코인, 랜덤팡, 클릭팡, 루비50개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애니팡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또 루비를 구매할 경우 구매 개수의 2배를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데이토즈 이정웅대표는 “애니팡2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동물들의 모험이라는 스토리를 더해 애니팡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작품”이라며, “애니팡2가 애니팡에 이어 전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제2의 국민게임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은 선데이토즈의 스테디셀러 소셜게임으로 지난 2012년 7월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 평균 게임 사용자 300만명, 일 평균 매출1억원 이상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다. 애니팡사천성 또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 1월 1주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진입하는 등 애니팡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